최근 한 tv 광고가 화제다. 바로 국내 완화의학 1호 교수이면서 염창환병원 대표원장으로 암환우 면역증강에 저명한 염창환 의학박사, 일명 ‘염박사’가 등장하는 인빅터스프로 유산균 광고다.

염창환 박사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암과 면역력에 관한 각종 정보를 의학전문프로그램이나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달해왔다. 이런 염박사가 TV 광고 속에 친숙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다.

광고 속 염창환 박사는 달빛이 내려오는 옥상 위에서, 길을 지나가는 저마다 지친 모습의 소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듯 기타를 치며 따뜻한 음성으로 노래를 부른다. 유산균으로 장 건강을 지켜주겠다는 의미의 위로와 다짐이 엿보이는 이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냉철한 의학박사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대체로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유산균 개발자인 전문가가 오히려 제품의 장점만을 나열하지 않아 더 신뢰가 간다’, ‘건강식품광고에서 박사가 감미로운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색다르다’,’ 마치 장이 좋지 않아 변비를 앓는 사람을 위로하는 듯한 광고 컨셉이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리커버리 건강브랜드 라플레가 출시한 이 인빅터스프로 유산균은 실제로 염창환 박사가 자신의 암환우들을 위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균주들을 처방한데서 시작되어, 145년 전통의 덴마크 크리스찬한센 대표 균주 3종을 선택해 직접 배합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기능과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가 있는 대장, 위장, 소장 즉 소화기관에 특화된 효능이 논문 및 연구로 입증된 3세대 유산균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면역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라플레 측은 “누리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오는 3월 31일까지 라플레 공식 사이트에서 광고 런칭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아준 30명을 추첨해 유산균을 무료 증정하고 있으며, 전 유산균 제품에 한해 각 만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바로보기]